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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아웃!' 음바페 · 네이마르, 분노의 5골 합작

심판의 인종차별 발언으로 중단됐다 하루 만에 재개된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5골을 합작하며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어제(9일) 대기심의 인종차별 발언으로 경기가 중단됐던 파리 생제르맹 홈 경기장에 인종차별에 반대하는 플래카드들이 내걸렸고, 인종차별 반대 문구가 새겨진 셔츠를 입고 몸을 푼 파리와 바샥세히르 선수들은 새로운 심판진과 함께 '항의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전반 13분부터 재개된 경기에서는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펄펄 날았습니다.

네이마르는 그림 같은 감아차기와 강력한 중거리포를 앞세워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음바페가 2골을 보탠 파리는 5대 1 대승을 거두고 조 1위로 16강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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