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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설빈 천금 결승포' 현대제철, WK리그 통합 8연패

'여자축구 최강' 현대제철이 한수원을 꺾고 8년 연속 WK리그 통합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팽팽하던 0의 균형은 후반 31분에 깨졌습니다.

엘리가 한수원 수비진을 헤집고 골문 앞으로 보낸 크로스를 정설빈이 달려들며 왼발로 마무리했습니다.

챔피언결정 1차전을 포함해 166분 만에 터진 정설빈의 선제골에 후반 추가 시간, 엘리의 쐐기골을 보탠 현대제철이 한수원을 2대0으로 누르고 통합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민아와 장슬기, 정설빈 등 '황금세대'를 주축으로 한 현대제철은 이로써 2013년 이후 8년 연속 WK리그 통합 챔피언 자리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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