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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대 투혼' 라건아, 28득점 맹활약…KCC, 시즌 첫 승

프로농구 KCC가 부상 투혼을 발휘한 라건아를 앞세워 오리온을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라건아는 경기 초반 동료 팔꿈치에 맞아 눈썹 위가 찢어졌는데요, 붕대를 감고 돌아와 펄펄 날았습니다.

골 밑을 지배하며 24분만 뛰고도 28점을 몰아쳤습니다.

송교창과 데이비스의 활약을 더한 KCC는 13점 차 승리를 거두고 개막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DB는 4쿼터 막판 두경민과 녹스의 활약으로 현대모비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고, 허훈과 양홍석이 52점을 합작한 KT는 LG를 꺾고 2연승을 달리며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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