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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퇴장에 4연패…위기에 빠진 '김남일호'

프로축구 K리그에서 김남일 감독이 이끄는 성남이 4연패에 빠지며 11위로 추락했습니다.

전반 27분 박수일의 퇴장으로 10명이 싸운 성남은 잘 싸우다 막판에 무너졌습니다.

후반 9분 나상호의 터닝슛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기세를 올렸지만 마지막 10분 정도를 버티지 못하고 2골을 허용해 2대 1로 졌습니다.

4연패에 빠진 성남은 최하위에 승점 1점 차로 쫓기게 됐고, 경기 직후 항의하던 김남일 감독마저 퇴장당했습니다.

조덕제 감독이 사임한 부산은 원서울을 2대 1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하며 10위로 뛰어올랐고 인천이 수원에 1대 0으로 패해 다시 최하위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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