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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 난투극 딛고…네이마르, 뒤늦게 시즌 첫 골

<앵커>

잇단 악재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던 파리 생제르맹의 네이마르가 시즌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권종오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확진으로 개막전에 결장했고, 난투극 퇴장 징계로 2게임 출전 정지를 당했던 네이마르가 처음으로 웃었습니다.

네이마르

생제르맹이 1대 0으로 앞선 전반 36분, 음바페가 앙제 수비 2명 사이를 잽싸게 뚫은 뒤 밀어준 공을 네이마르가 왼발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습니다.

개막 후 6경기 만에 나온 네이마르의 마수걸이 골입니다.

후반 2분에는 수비수 맞고 공이 흘러나오자 오른발 슛으로 멀티 골을 작성했습니다.

네이마르는 6대 1 대승을 이끌었고 생제르맹은 개막 2연패 뒤 4연승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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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챔피언 결정 2차전.

르브론 제임스가 빠르게 패스하자 앤서니 데이비스가 힘찬 덩크슛으로 마이애미의 기를 꺾습니다.

제임스는 시원한 3점포로 상대 추격에 찬물을 끼얹습니다.

제임스가 33점, 데이비스가 32점을 넣은 LA 레이커스는 2연승을 달리며 10년 만이자 통산 17번째 우승까지 2승을 남겼습니다.

(영상편집 : 박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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