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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단체 "청남대, 전두환 기념시설 철거 약속 지켜야"

오월단체가 청남대에 남아 있는 전두환과 노태우 씨의 기념물을 모두 철거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오월 3단체는 오늘(14일)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청북도가 5·18 40주년을 맞아 청남대에 있는 전두환과 노태우 동상 등을 철거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아직 철거하지 않았다며 약속대로 모든 기념물을 없애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충북도가 전두환과 노태우 씨의 동상을 철거하지 않는다면 동상 폐기를 위한 모든 법적, 행정적 절차를 밟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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