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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팀의 설욕…밀워키·레이커스 나란히 첫 승

<앵커>

NBA 플레이오프에서 동부 1위 밀워키와 서부 1위 LA 레이커스가 간판스타들의 활약을 앞세워 나란히 1차전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밀워키의 아데토쿤보가 화려한 스핀 무브에 이어 강력한 덩크를 터뜨리고 포효합니다.

2m 11cm 키가 믿기지 않을 만큼 날렵한 돌파로 올랜도 골 밑을 휘저은 아데토쿤보는 28점에 리바운드 20개로 펄펄 날면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간신히 플레이오프에 오른 올랜도에 첫 경기를 내줬던 밀워키는 전체 최고 승률 팀다운 화력을 뽐내며 반격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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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데이비스가 올려주고 르브론 제임스가 덩크로 마무리합니다.

데이비스와 제임스, 슈퍼스타 콤비의 활약을 앞세운 서부 1위 LA 레이커스도 포틀랜드를 꺾고 1승 1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포틀랜드는 팀의 기둥인 릴라드의 손가락 부상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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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타이거 우즈가 첫날 3언더파로 무난하게 출발했습니다.

캐머런 데이비스 등 4명이 7언더파 공동 선두에 나선 가운데 우리 선수 중에서는 이경훈이 4언더파, 김시우가 3언더파로 출발이 좋았습니다.

(영상편집 : 김병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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