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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사 결승골' 최하위 인천, 첫 승리 감격 누렸다

프로축구 최하위 인천이 대구를 꺾고 마침내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무고사의 결승골로 개막 후 16경기 만에 승리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전반 29분 이준석의 크로스를 받은 무고사가 왼발 논스톱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립니다.

앞선 15경기 중 네 차례 선제골을 넣고도 리드를 지키지 못했던 인천,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이태희 골키퍼가 대구의 파상공세를 막아냈고, 인천 선수들도 온몸을 던져 골문을 지켜냈습니다.

1대 0으로 승리한 인천은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개막 후 16경기 만에 첫 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강원은 후반 34분에 터진 고무열의 동점 골로 광주 원정에서 2대 2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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