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임시 중단한 진도의 토요민속여행 상설공연이 이달부터 재개됐습니다.
무형문화재 제8호인 강강술래를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진도읍 무형문화재 야외공연장에서 남도민요와 민속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진도 토요민속여행은 1997년 4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23년 동안 이어져 왔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공연예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