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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대 마지막 부분일식…언제, 어디서 볼 수 있나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19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모레인 일요일 오후에 부분일식이 일어납니다.

이번 일식을 놓치면 그 뒤에는 무려 10년을 기다려야 하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2020년대 마지막 부분일식'입니다.

모레인 일요일 오후에는 전국에서 신비로운 부분일식을 볼 수 있겠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달이 태양 면적의 45%를 가리는 부분일식이 서울을 기준으로 일요일 오후 3시 50분부터 6시 4분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는데요.

국립과천과학관은 일요일 당일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서 부분일식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물론 이번 부분일식은 누구나 실제 육안으로도 볼 수 있을 예정인데요.

이번에 놓치면 한반도에서 관측 가능한 다음 일식은 2030년 6월 1일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이 10년 뒤니까 이번에 놓치면 많이 아쉽겠죠.

하지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눈을 보호해야 합니다.

필터를 덧대지 않은 쌍안경이나 망원경을 사용하는 것은 시력이 손상될 우려가 있으니까 절대 금물이고요.

반드시 태양 필터나 여러 겹의 짙은 색 셀로판지, 짙은 선글라스 등의 도구를 꼭 사용해야 합니다.

누리꾼들은 "이번에 못 보면 열 살 더 먹어야 한다니~ 알람 맞춰 놓을래요!" "감동의 순간~ 가족과 함께 놓치지 맙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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