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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구겨진 경차, 그 안에는…'천운 따른 운전자'

중국에서는 덤프트럭에 들이받혀서 형체를 알아볼 수조차 없게 된 경차 안에서 타고 있던 사람들이 큰 부상 없이 탈출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천운 따른 운전자'입니다.

사흘 전인 15일 중국 푸젠성의 한 도로입니다.

경차가 정지 신호를 받고 레미콘 뒤에 정차해있는데 뒤따라온 덤프트럭이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경차는 힘없이 밀리면서 레미콘과 추돌했고 경차는 거의 구겨지다시피 했습니다.

타고 있는 사람들이 괜찮은 건지 걱정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그런데 운전자를 포함해서 차에 타고 있던 두 명을 구조해보니 다행히 큰 부상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차는 곧장 폐차장으로 갈 정도로 심하게 찌그러졌지만 탑승자들이 큰 부상이 없는 상태로 구조돼서 중국 현지인들은 '천운'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탑승자들은 병원에서 안정적인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고 이외에 다른 다친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국내 누리꾼들은 "영상으로 봐도 이렇게 아찔한데… 진짜 천만다행입니다ㅠㅠ" "앞차가 레미콘이었음에 감사해야 할 듯… 약간의 공간이 사람을 살렸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유튜브 CG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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