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S-오일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국내 최강 최혜진이 악천후로 경기를 다 치르지만 못했지만 선두와 한 타차 공동 2위에 올라, 시즌 첫 승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1라운드 선두였던 최혜진은 경기가 5시간 지연돼 오후 늦게 티오프를 했지만 첫 홀부터 버디를 잡으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최혜진은 일몰로 9번 홀에서 경기를 중단했는데 버디 3개로 중간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하며 김민선과 공동 2위에 올라, 12언더파의 단독 선두 김지영을 한 타차로 추격했습니다.
순연된 경기는 내일(14일) 최종 라운드에 앞서 치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