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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로 길어진 머리카락…캐나다 총리 장발 '화제'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봉쇄로 길어진 머리카락'입니다.

요즘 우리나라도 매일 같은 시간 코로나19 브리핑을 볼 수 있는데요.

캐나다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상황과 함께 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게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총리의 헤어스타일인데요.

코로나19 확산 전까지는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의 머리 모양은 단정하고 짧았지만, 봉쇄령으로 미용실에 가는 게 금지된 이후에는 총리의 머리카락이 점점 길어지고 있습니다.
캐나다 총리, 봉쇄령 속에서 장발
3개월 동안 매일 브리핑을 직접 진행한 트뤼도 총리의 머리카락 길이로 봉쇄 기간을 가늠할 수 있다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렇게 트뤼도 총리의 헤어스타일이 사람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긴 머리 덕분에 인기도 올라가면서 이미지 메이킹의 달인인 트뤼도 총리가 정치적으로 계산한 행동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12일)부터 수도 오타와의 미용실이 다시 문을 열게 돼서 총리가 이발을 할 거다, 아닐 거다 많은 국민들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잘 어울려요! 봉쇄령 속에서 인생 헤어스타일 찾으셨네요ㅋㅋ" "조금 나이 들어 보이긴 하지만 규정을 지킨 거니 칭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트위터 Steven Ti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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