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의 선생님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잘 견뎌준 우리 학생들을 위해서 직접 등교 응원송을 만들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선생님들의 등교 응원송'입니다.
[happy in your smile, 더 크게 웃어봐, 잠시 멀리 있던 것뿐이야, 가방을 메고 친구와 함께 어서 학교로 오렴.]
지금 보시는 건 전북의 초등학교, 중학교 선생님 18명이 아이들을 위해 함께 마음을 담아 만든 등교 응원송입니다.
![전북 교사들의 '등교 응원송'](http://img.sbs.co.kr/newimg/news/20200529/201435836_1280.jpg)
아직 완전히 끝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코로나19 많이 지치고 힘들었을 우리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서 조영수 작곡가의 히트곡인 '스마일 보이'를 개사해서 만들었습니다.
선생님들은 좀 어색하고 서툴지만 율동까지 직접 하면서 학생들의 등교를 환영하는 마음을 전했는데요.
'이쁘니들 힘내요', '너희가 왔으니 학교는 봄이야' 등 응원 문구를 적은 팻말도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그동안 학생들을 돌보느라 고생했을 부모님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눈에 띄었는데요.
누리꾼들은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ㅎㅎ" "현장에서 겪는 노고가 많으실 것 같아요. 조금만 더 힘내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유튜브 서아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