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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체로 맑고 따뜻…서해안 · 강원 영동 '강풍 주의'

오늘(30일)부터 마치 초여름 같은 연휴가 예상됩니다.

날도 대체로 맑겠는데요,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서는 오전까지 구름이 좀 끼어 있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0.2도에서 출발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어제보다 더 올라서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 아침 내륙 곳곳으로는 안개가 짙게 낀 곳이 있어서 이른 아침 외출하시는 분들은 운전 조심하셔야겠고요.

앞으로 오늘 오후부터 서해안과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나 내일부터는 더 심한 강풍이 예상됩니다.

대기는 계속해서 건조합니다. 보시는 것처럼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작은 불씨 관리도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10.2도, 청주는 10도, 대구는 12.6도에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낮 기온 전국적으로 어제보다 오르겠습니다. 서울이 24도, 청주와 대전 27도, 부산 21도, 울산은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덥겠습니다.

(전소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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