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도민 생활 안정을 위해 자체적으로 마련한 코로나19 긴급생활비 지급 신청을 내일(7일)부터 접수받습니다.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는 중위소득 100% 이하로 도내 87만 가구의 37%에 해당하는 32만 가구로 1,280억 원 규모이며 가구 수에 따라 최대 5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됩니다.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급도 도내 70만 가구를 대상으로 지방비 853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중복 지급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