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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블 더블' 르브론 제임스, 샛별 윌리엄슨에 판정승

NBA 황제 르브론 제임스와 떠오르는 샛별 자이언 윌리엄스가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도 많았습니다.

지난달 26일 맞대결 이후 닷새 만에 다시 만난 두 선수, 한 치 양보 없는 대결을 펼쳤습니다.

특히 이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2쿼터 막판 윌리엄스가 제임스 앞에서 호쾌한 덩크를 터뜨리자, 제임스가 곧장 다음 공격에서 10m짜리 장거리 3점 슛을 림에 꽃아 넣었습니다.

제임스는 경기 종료 2분 20초 전에도 윌리엄슨 앞에서 3점 슛을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시즌 13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제임스의 레이커스가 35점을 올린 윌리엄슨의 뉴올리언스를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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