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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없이 치른 홈경기…남자농구, 태국 꺾고 2연승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무관중 경기로 열린 남자농구 아시아컵 예선에서 대표팀이 태국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관중 없이 치른 잠실 홈경기에서 우리 선수들은 한 수 아래 태국을 상대로 초반 고전했습니다.

미국 출신 이중 국적의 타일러 램을 막지 못해 전반을 40대 38로 끌려갔습니다.

3쿼터부터 우리 대표팀 힘을 냈습니다. 김종규와 강상재가 골 밑을 장악하며 역전에 성공했고, 전성현이 이렇게 3쿼터 종료 버저비터를 터뜨려 6점 차로 달아났습니다.

기세가 오른 대표팀은 4쿼터에 허훈과 전준범이 석 점 슛 5개를 합작하며 93대 86으로 이겨 2연승과 함께 A조 선두로 나서 아시안컵 본선 진출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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