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환자가 2명 더 추가돼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달 싱가포르 출장을 다녀온 30대 한국인 남성과 태국 여행을 갔다 온 16번 환자의 20대 딸입니다. 중국 방문 이력이 없는 환자 발생이 이어지면서 방역 당국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 17번 환자, 싱가포르서 확진자 접촉…18번은 16번 딸

2. 국내 신종 코로나 환자 가운데 처음으로 55살 한국인 남성인 2번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국내 첫 확진 판정을 받았던 35살 중국인 여성 환자도 지난 주말 검사에서 2차례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2번 환자, 격리 13일 만에 집으로…1번 환자도 검토 중

3. 서울시교육청이 신종 코로나 환자가 방문한 서울 중랑구와 성북구 관내 유치원과 42개 초중고등학교에 대해 휴업 명령을 내렸습니다.
▶ 확진자 지나간 학교에 '휴업 명령'…대학가도 비상

4. 신종 코로나 환자 10명이 확인된 일본 대형 유람선에 한국인도 9명이 탑승해 현재 배 안에 격리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한국인 9명 탄 日 크루즈선서 '집단 감염'…선내 상황은

5. 경찰이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소속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수사 내용을 21차례에 걸쳐 청와대에 보고한 것으로 검찰이 파악했습니다.  
▶ 檢 공소장 보니 "경찰, 靑에 하명수사상황 21차례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