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 호텔 전문경영인들이 특별 지원 대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제주도 호텔 전문경영인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경기 침체가 가속화되며 5성급 호텔은 하루 1천 실에서 1천5백 실, 4성급 호텔은 3백 실에서 5백 실 가량 예약이 취소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대부분의 호텔이 식음료 시설과 부대시설 이용이 저조해 직원 사직이나 무급 휴가 조치를 유도하고 있다며 긴급 운영자금 지원과 대출 상환 기간 연장 등이 필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