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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1명이 증상 호전으로 퇴원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달 24일 두 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은 55살 한국인 남성인데 최근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 대응 강화를 위해 밀접·일상 접촉자 구분을 없애고 확진 환자와 접촉한 913명 전원에 대해 2주간 자가 격리하도록 했습니다.
▶ 2번 환자, 국내 첫 퇴원 검토…1번 환자는 완쾌 근접
▶ 2번 환자, 별다른 치료 없이 안정…다른 환자들 상태는?
▶ 접촉자 모두 자가격리…발열 · 기침만 해도 검사 대상

2. 오늘(3일) 자정부터 최근 14일 이내 중국 후베이성에 방문한 적 있는 모든 외국인 입국이 전면 금지됩니다. 중국에서 들어오는 내·외국인은 전용 입국장을 만들어 따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 [인천공항 연결] 후베이성 거친 외국인, 자정부터 입국 금지
▶ 정부 "중국 4~5개 성 추가 입국 금지 검토"
▶ 후베이성 아닌 타지역 거쳐 온다면? "가릴 방법 없어"

3. 중국에서는 신종 코로나 사망자 수가 매일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2003년 사스 사태 당시 중국 내 사망자 349명을 이미 넘어섰습니다.
▶ 中 신종 코로나 사망, 사스 넘었다…사망자 축소 의혹
▶ 中 춘제 끝났지만 '출근 자제령'…베이징 거리 '텅텅'

4.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총선 불출마 압박을 받아왔던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결국 이번 총선에 나가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의겸 결국 출마 포기…한선교 미래한국당 대표로

5. 경기도 포천에서 중앙선을 침범한 차량이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해 8살 쌍둥이 자매를 비롯한 3명이 숨졌습니다. 숨진 가해 차량 운전자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돼 무면허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무면허 차량, 중앙선 넘어 충돌…8살 쌍둥이 자매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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