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살의 프로축구 현역 최고령 이동국 선수가 전북과 재계약을 맺고 올 시즌에도 그라운드를 누빕니다.
골키퍼가 아닌 필드플레이어로는 역대 최고령인 이동국 선수.
지난 시즌에도 리그 9골, 챔피언스리그 1골로 전북 입단 후 11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요, K리그 최초 300 공격포인트도 달성했는데요.
전북과 1년 재계약을 맺고 팀의 리그 3연패와 새 역사를 다짐했습니다.
[이동국/전북 공격수 : 선수들 모두가 똘똘 뭉쳐서 마지막에 우승컵을 들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
전북은 부주장 이용과는 4년 재계약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