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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뇌물수수와 공직자윤리법 위반 등 모두 11개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딸이 부산대에서 받은 장학금은 당시 민정수석이던 조 전 장관의 영향력을 고려한 청탁 목적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 '아들 대리시험 · 딸 장학금 뇌물' 조국 11개 혐의 기소
▶ "문제 보내라" 조국 부부, 아들 시험 풀어주고 'A 학점'
▶ 조국 아들딸도 기소 가능성 ↑…재판 과정 핵심 쟁점은

2.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 수석은 큰 산을 흔들어 놓고도 결국 쥐 한 마리밖에 못 찾았다는 비유로 검찰 수사를 비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다음 달 초 신년사를 통해 구체적인 검찰 개혁 구상을 내놓을 전망입니다.
▶ 조국 기소 두고 靑 "큰 산 흔들더니 쥐 한 마리뿐" 비판

3. 북한이 미국에 제시한 협상 시한이 오늘(31일)로 마지막 날을 맞았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어제 사흘째 이어진 노동당 전원 회의에서 '공세적 정치 외교 및 군사적 대응 조치를 준비한 것'에 대해 보고했습니다.
▶ 하노이-판문점 이후 핵 담판 요동…한반도 '시계 제로'
▶ 北 나흘째 전원회의…김정은 신년사에 밝힐 핵무력은?

4. 전주에서 일어난 성금 절도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들의 차량 번호를 경찰에 알린 한 시민의 제보가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범인들은 며칠 전부터 차 안에서 잠복하며 범행을 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얼굴 없는 천사' 공부까지 한 도둑들, 시민 제보에 덜미

5. SBS 데이터저널리즘팀 마부작침이 최근 2년간 음주운전 판결문을 전수 분석했습니다. 1년 전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한 윤창호법이 시행된 후 오히려 실형 비율이 줄었고 평균 실형 기간도 2년 10개월에 그쳤습니다.
▶ '음주 살인' 최대 무기징역이랬는데…외려 줄어든 형량

6. 청와대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첩보를 청와대에 처음 전달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열렸습니다. 송 부시장은 자신에게 제기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공소시효가 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 스모킹건 된 송병기 수첩…'선거 개입' 구속 갈림길

7. 울산의 한 스쿨존에서 SUV 차량이 속도를 늦추지 않고, 그대로 인도를 지나가던 외국인 가족을 덮쳤습니다. 유모차에 타고 있던 두 살배기 아기가 숨졌습니다. 
▶ 인도 돌진한 SUV, 일가족 덮쳤다…'유모차 아이'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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