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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올해 저무는데…최고의 해넘이 · 해맞이 명소는?

이제 내일(31일)이면 벌써 2019년 올해 마지막 날인데요, 해넘이, 해맞이 장소를 찾는 분들을 위해서 국립공원공단이 명소 10곳을 공개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해넘이, 해맞이 명소'입니다.

내일이면 저무는 한 해를 보낼 최고의 장소는 어디일까요, 국립공원공단이 추천한 첫 번째 해넘이 명소는 바로 태안해안 꽃지해변인데요.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일몰이 서해안 3대 낙조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어서 한려해상 달아공원과 초양도, 작은 바위섬 사이로 지는 일몰이 장관을 이룹니다.

또 석양이 아름다운 변산반도 채석강과 적벽강, 그리고 다도해 정도리 구계 등도 함께 선정됐습니다.

이어서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해맞이 명소로는 어떤 곳들이 있을까요.

먼저 지리산 천왕봉, 능선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이 웅장하고 장엄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다음은 설악산 대청봉인데요, 동해에서 떠오르는 해와 수묵화 같은 산줄기가 어우러지는 풍경이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밖에 지리산 바래봉과 북한산 백운대, 태백산 함백산이 멋진 해맞이 장소로 함께 소개됐는데요.

누리꾼들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이렇게 저무네요.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년엔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사랑하는 해가 되도록 노력해야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국립공원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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