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에서 나스닥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9천 선을 돌파했습니다.
오늘(27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69.51포인트 오른 9022.39에 장을 마쳤습니다.
나스닥 지수가 9천을 넘어선 건 1971년 거래 시작 후 처음으로, 8천 선을 돌파한 지 16개월 만입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합의 낙관론에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보인 데다, 아마존 등 IT 업종 호황이 오름세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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