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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결장' 토트넘, 브라이턴에 역전승…4위 첼시 추격

손흥민 선수가 퇴장 징계로 빠진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패배 위기에 몰렸다가 역전승했습니다.

토트넘은 브라이턴과 홈경기에서 전반 37분, 헤딩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다가 후반 8분 해리 케인의 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왼발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자 이번엔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그리고 후반 27분, 델리 알리의 역전 골이 나왔습니다. 에릭센의 패스를 받은 오리에가 델리 알리에게 연결했고, 알리가 감각적인 슛으로 마무리했습니다.

2대 1로 이긴 토트넘은 순위를 5위로 끌어올리면서 4위 첼시를 승점 3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손흥민은 앞으로도 두 경기를 더 못 뛰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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