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추위가 만든 예술 트리'입니다.
러시아의 엄청난 추위 덕분에 만들어진 얼음 트리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길 위에 놓인 병에서 샴페인이 솟구쳐 오르는데 치솟는 액체는 그대로 얼어붙으면서 멋진 얼음 트리가 완성됩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마법처럼 만들어진 눈꽃 트리, 단 9초 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마치 예술작품 같은 이게 어떻게 가능한 건지 많은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는데요.
준비물은 잘 흔든 샴페인과 최하 영하 40도까지 떨어지는 러시아의 강추위 이 두 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흔들어 만들어진 거품이 강하게 솟구쳐 오르면서 중력의 힘에 따라 양 갈래로 나뉘게 되는데요.
강력한 추위가 기포로 얇아진 샴페인 거품을 순식간에 얼리기 때문에 이렇게 아름다운 트리 모양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9초의 예술이네요. 현실판 겨울왕국 같아요^^" "나도 해보고 싶다!! 이거 때문에 러시아 여행 갈 듯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