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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컬러 덩크쇼' 인삼공사, KT 상승세 제동…단독 2위

프로농구 인삼공사가 맥컬러의 덩크쇼를 앞세워 KT의 상승세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인삼공사는 단독 2위가 됐습니다.

종료 3분 전 인삼공사의 수비, KT 공을 가로챈 양희종이 재빠르게 맥컬러에게 공을 건넵니다.

맥컬러의 이 시원한 슬램덩크로 이제 두 팀의 격차는 8점 차로 벌어집니다.

이제 쇼타임입니다. 맥컬러는 박형철의 슛 같은 패스를 받아 앨리웁 플레이를 완성했고 공격 리바운드에 이어서 다시 한번 원핸드 덩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맥컬러가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6점을 넣으면서 인삼공사가 KT를 84대 70으로 크게 물리쳤습니다.

7연승을 달리던 KT는 부상으로 이탈한 허훈의 빈자리를 느끼며 공동 3위로 한 계단 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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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배구에선 흥국생명이 기업은행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2위로 도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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