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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92분 활약' 토트넘, 울버햄튼 꺾고 5위 도약

손흥민의 소속팀인 토트넘이 울버햄튼을 꺾고 리그 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손흥민은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92분간 뛰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 선수, 초반부터 활발하게 움직였습니다.

전반 8분 왼발 슈팅을 날렸는데 골키퍼에 막힙니다.

그러나 이어 흘러나온 공을 잡은 토트넘의 모우라, 상대 수비망을 파고든 뒤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만듭니다.

1대 0으로 앞선 토트넘, 울버햄튼의 반격도 거셉니다.

후반 22분 트라오레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그러나 토트넘은 후반 추가 시간, 코너킥 기회에서 베르통언이 헤딩으로 짜릿한 결승골을 뽑아 2대1로 앞섭니다.

무리뉴 감독은 이후 후반 47분 손흥민 선수를 교체하며 굳히기에 들어갔고, 결국 토트넘은 2대1의 승리를 거두고 리그 5위로 도약하는 기쁨을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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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보르도는 황의조가 교체 출전한 가운데 스트라스부르에 1대0으로 졌습니다.

전반 11분 아조르케에게 선제골을 내준 뒤 승부를 되돌리지 못했습니다.

황의조는 후반 31분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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