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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정부가 현재 고1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는 2022학년도 대입부터 서울 16개 대학에 정시로 40% 이상을 선발하도록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학종의 비교과 영역과 자기소개서 기재는 단계적으로 축소돼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완전 폐지됩니다.

[유은혜/교육부 장관 :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와 능력에 따라 자녀의 학교와 직장 간판이 바뀌는 일은 누구도 용납하기 어렵습니다.]
▶ 고1 입시부터 정시 40% 확대…논술 · 특기자 전형 폐지
▶ '부모 찬스' 막고, 자소서 폐지…이제는 내신이 더 중요

2. 북한이 오늘(28일) 오후 5시쯤 함경남도에서 동해상으로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쐈습니다. 지난달 말 북한이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쏜 뒤 28일만입니다.
▶ 北, 28일 만에 '초대형 방사포'…발사 간격 대폭 단축

3. 경찰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의 비리 수사 상황에 대해 청와대와 9차례에 걸쳐 정보를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처음 정보를 입수한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은 "단순히 경찰에 이첩한 것"이라며 "조국 당시 민정수석에게 보고될 사안도 아니었다"고 밝혔습니다.
▶ 靑 "우편 접수 제보"…백원우 "檢 정치적 의도 의심"

4. 뇌물수수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구속됐습니다. 2017년 유 전 부시장에 대한 비리 감찰이 무마됐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 유재수 구속에 檢 수사 탄력…조국 조사 불가피할 듯

5.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단식 8일 만인 어젯밤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의식을 차린 황 대표는 다시 단식장으로 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쓰러진 황교안과 강경한 한국당…與 "협상할 때" 압박

6. 대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관련 혐의에 대해 2심에서 무죄로 선고한 국고손실과 뇌물 금액 일부를 유죄로 인정해야 한다며 재판을 다시 하라고 선고했습니다.
▶ 대법원 "국정원 특활비 일부 뇌물"…朴 형량 늘어날 듯

7. 한 대학 인터넷 커뮤니티에 자신과 다른 사람들의 나체 사진을 올린 20대 11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이들은 시험 스트레스 때문에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알몸 인증.jpg' 사진 올린 학생들 "시험 스트레스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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