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가 여성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무료 생리대 자판기'를 시범 운영합니다. 광주 서구는 서구청과 상록도서관, 서구청소년수련관 등 3개 기관 여자 화장실에 무료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하고 지난 13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서구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생리대가 없어 곤란했던 경험을 했을 것이라며 여성들의 건강을 위해 자판기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