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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윤석열 검찰총장이 인권 문제 논란 등을 불러온 피의자 공개 소환을 전면 폐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대통령 지시 이후 두 번째 자체 개혁 방안인데 앞으로 검찰 포토라인도 사실상 사라질 전망입니다.
▶ 검찰 포토라인 사라진다…피의자 공개 소환 전면 폐지

2. 조국 법무부 장관 직계 가족으로는 처음으로 조 장관의 동생인 조 모 씨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딸 조민 씨는 직접 언론 인터뷰에 나서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어머니 정경심 씨가 하지도 않은 일에 책임을 지는 건 참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민/조국 법무장관 딸 : 저는 봉사활동이나 인턴을 하고 나서 받은 것으로 학교에다가 제출했습니다. 위조를 한 적도 없습니다.]
▶ 조민 "위조한 적 없다"…母 걱정하며 직접 언론 인터뷰

3. 부산 산사태 현장에서 매몰된 사람들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태풍 미탁으로 인한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어났고 2명은 여전히 실종된 상태입니다. 태풍으로 폐허가 된 피해 지역을 현장 취재했습니다.
▶ '부산 산사태' 매몰자 모두 발견…"예견된 인재" 지적

4.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 이춘재가 모방 범죄로 밝혀져 범인이 검거된 8차 사건을 자신이 저질렀다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이 신빙성을 검증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주장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 이춘재, 범인 잡힌 8차 사건도 자백…모방범죄 아니었나

5. 지난주 문재인 대통령 미국 방문 당시 한 외교부 서기관이 의전을 실수했다는 이유로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에게 무릎을 꿇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 차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다툰 것으로 알려진 상황이어서 갈등의 연장선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 "의전 실수 외교관, 김현종에 무릎 꿇어"…또 파열음

6. 북한과 미국이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실무 협상을 위한 예비 접촉을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히 어디서 누가 접촉하는지는 북미 모두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 북미, 언론 피하며 장소도 '쉬쉬'…예비 접촉 철통 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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