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는 성매매의 하나였다."
이런 망언을 학생들에게 했던, 연세대 류석춘 교수가 강의에서 공식적으로 빠지게 됐습니다.
연세대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류 교수를 전공수업에서 배제하고, 그 수업엔 대체 강사를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류 교수의 교양 수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조치가 없어, 파면을 요구하는 재학생 등의 반발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류석춘/연세대 교수 : 언론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