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부산시, 전국 최초 원폭 피해자 지원하기로…예산 검토 중

부산시의회가 지난 5월 원폭 피해자 지원조례를 제정한 가운데 이어서 부산시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원폭 피해자 지원에 나섰습니다.

부산시는 원폭 피해자 생활보조비로 예산 2억 8,800만 원을 편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의회를 통과하면 내년부터 부산지역 원폭 피해자들에게 한 달에 약 5만 원이 지원됩니다.

원폭 피해자는 생활고와 피폭 후유증에 시달리면서도 보훈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제대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