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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무너진 '하회마을 섶다리'…복구 불가 전망

안동 하회마을에 조성된 섶다리가 태풍 타파로 절반 넘게 유실돼 복구가 불가능할 전망입니다.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 5월 엘리자베스 여왕 차남인 앤드루 왕자 방문을 앞두고 조성된 123m 길이의 섶다리가 이번 태풍으로 70m 이상 부서지거나 떠내려가고 다리 기둥과 상판도 파손됐습니다.

안동시는 섶다리 남은 부분을 수위가 내려가는 대로 철거하고 문화재청과 협의해 영구 보존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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