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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 걸린 총격범, 경찰관까지 쐈다…美 '7명 사망'

미국 텍사스 서부 미들랜드와 오데사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에서 현지 시각으로 어제(1일) 오후 총격 사건이 발생해 7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 수는 애초 5명에서 2명이 더 늘었고, 부상자는 19명에 달합니다.

30대 남성인 총격범은 검문에 걸리자 경찰관을 쏜 뒤 도주하며 총기를 난사했고, 경찰과 대치하다가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애도를 표시하면서 총기 규제 입법을 논의하겠다고 말했지만, 정신적으로 정상이 아닌 사람들의 손에 무기가 들어가지 않게 하는 조치를 약속해 개인 일탈에 방점을 두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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