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분이 뒤바뀐 신약으로 논란을 빚은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 여부를 논의한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가 오늘(26일) 발표됩니다. 기심위는 그동안 논의에 따라 코오롱티슈진이 상장기준에 미달하다며 상장을 폐지하거나 개선기간을 부여하거나, 또는 상장을 유지하도록 하는 세 가지 가운데 하나로 결론 내리게 됩니다. 코오롱티슈진의 소액주주는 6만여 명, 지분 3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