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에 한국 축구의 요람이 될 제2의 '축구종합센터'가 세워집니다.
대한축구협회와 천안시는 어제(1일) 업무 협약을 맺고 1천500억 원을 투자해 새 축구센터를 짓기로 했습니다.
현재 파주트레이닝센터보다 4배 넘는 규모로 조성되는 천안 축구센터에는 소형 스타디움을 포함한 축구장 12면과 실내 체육관, 축구 박물관 등이 들어섭니다.
대한축구협회는 2024년 준공 후 6개월 이내 천안으로 사무실을 이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