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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90년생이 온다' 임홍택…그가 낯선 이들과 사는 법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임홍택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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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진/앵커: 시청자 여러분 혹시 얼마 전에 있었던 20세 이하 세계축구 선수권 대회 기억나십니까? 이강인 선수를 비롯해서 선수들이 참 톡톡 튄다, 두려움이 없다, 겁 없이 덤빈다 그러면서 말도 잘한다 이런 느낌 받으셨죠? 대한민국에서 지금 90년대생이 온다라고 하는 것이 이 사회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 내용을 주제로 책을 썼던 작가님 이 자리에 직접 모셨습니다. 90년생이 온다 저자 임홍택 작가 이 자리에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 임홍택/작가: 안녕하세요.
 
▷ 주영진/앵커: 우리 임 작가님은 90년대생이십니까?
 
▶ 임홍택/작가: 아닙니다, 82년생입니다.
 
▷ 주영진/앵커: 82년생이시고 그리고 사회생활을, 직장생활을 하신 거죠?
 
▶ 임홍택/작가: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어떤 분야에서 주로 일하셨습니까?
 
▶ 임홍택/작가: 영업부터 마케팅 그리고 신입사원 교육까지 13년가량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 주영진/앵커: 영업 마케팅, 신입사원 교육. 그래서 혹시 90년대생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신 겁니까?
 
▶ 임홍택/작가: 네, 맞습니다. 처음부터 책 쓸 생각은 없었고 그들을 알아야지 제가 정당한 교육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래서 공부를 하다가 우연히 책까지 나오게 된 부분입니다.
 
▷ 주영진/앵커: 90년생이라고 하는 게 결국 90년대생을 이야기하는 거잖아요. 90년대생은 우리 작가님이 파악한 신입사원을 교육하면서 파악한, 어떤 특징을 갖고 있습니까?
 
▶ 임홍택/작가: 가장 큰 특징은 참지 않는 것입니다.
 
▷ 주영진/앵커: 참지 않는다.
 
▶ 임홍택/작가: 그리고 복잡하고 이런 부분을 싫어하고 간단한 걸 즐기고 그리고 우리가 기성세대가 즐기지 않았던 B급 문화 같은 재미를 즐기고 가장 중요한 건 완벽한 시스템을 요구하는 겁니다. 그 시스템은 바로 정직한 시스템입니다.
 
▷ 주영진/앵커: 참지 않는다 예전에 기성세대들, 선배 세대들은 좀 불합리한 면이 있어도 참고 내가 노력해야지 나중에 내가 커서 바꿔야지 이런 생각을 했는데 90년대생은 그걸 안 참는다, 복잡한 거 싫어하고 간단한 것을 추구하고 B급 문화에서 재미를 또 찾는다. 완벽한 시스템, 이거는 뭡니까?
 
▶ 임홍택/작가: 예전에 얘기했던 정직이라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속칭 말해서 오빠 믿지라든가 좀 참으면 좋은 날이 올 거야 같은 말로 하는 정직성을 이 세대는 믿지 않습니다. 그거를 시스템이나 제도의 개선으로 얘기하라고 얘기하는 부분이죠.
 
▷ 주영진/앵커: 90년대생이 그러한 특징을 갖고 있다, 그렇다고 한다면 직장에 계실 때 신입사원 교육하면서 그러한 부분들 공통적으로 느꼈다는 그런 말씀이신 거죠?
 
▶ 임홍택/작가: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러면 그러한 새로운 특징을 갖고 있는 90년대생에게 맞춤형 어떤 업무라고 할까요? 어떻게 해야 하는 겁니까?
임홍택 작가
▶ 임홍택/작가: 사실은 모든 업무와 모든 회사가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답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해야 할 점은 90년생이 이런 특징을 갖고 있다고 해서 그들만을 위한 문화를 만들거나 이런 건 우리가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걸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겁니다. 그들만을 위한 문화는 없습니다. 모두를 위한 좋은 조직문화를 우리가 얘기해야 하는데 90년생을 위한 조직문화, 밀레니얼을 위한 조직 문화를 생각하니까 사실은 내용이 엇박자를 이룬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아주 중요한 말씀이신 것 같아요. 90년생이 특징적이고 새로운 유형의 세대라고 하더라도 그들만을 위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것은 결코 바람직스럽지 않다.
 
▶ 임홍택/작가: 맞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러면 이 90년생이 온다고 하는 책에 소개된 이른바 기성세대와 90년생의 주고받는 대화, 그런데 정작 속마음은 어떤 게 있는 건지 저희가 한번 영상으로 만들어봤는데 그걸 보면서 한번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해볼까요? 작가님 직접 쓰신 거니까 누구보다도 잘 아실 겁니다.
 
▷ 주영진/앵커: 이거는 기성세대와 90년대생이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는 SBS 스페셜에 나갔던 내용이고요. 책에 소개된 내용을 다시 한 번 보면서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자네는 앞으로 꿈이 뭔가 했더니 10년 후 영업 전문가가 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겠지 그랬는데 이 회사에 들어온 영업팀 신입사원은 저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고 싶어요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 당연히 기성세대는 그러겠죠. 그러면 뭐 하러 이 회사 들어왔나? 이렇게 얘기할 텐데 이게 어떤 특징적인 걸 보여주는 장면인가요?
 
▶ 임홍택/작가: 당연히 인사팀장이나 선배님들은 회사 안에서 커리어, 목표가 무엇인가라고 해서 꿈을 물어봤는데 저렇게 얘기하는 친구들이 간혹 생기고 있죠. 제가 물어봤어요, 왜 그렇게 얘기했느냐 하니까 그 친구도 커리어적인 꿈을 얘기하는 건 알았대요. 그런데 일부러 저렇게 얘기했다고 하더라고요.
 
▷ 주영진/앵커: 왜요?
 
▶ 임홍택/작가: 그러니까 회사 안에서 꼭 꿈을 얘기하는 게 당연스럽게 얘기하는 게 싫었다는 거죠. 그래서 회사 밖에서 나의 진정한 꿈을 회사에서 얘기하는 게 뭐가 안 좋냐. 그러면 회사 일을 안 하고 싶다는 게 아니라는 얘기를 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렇게 얘기하는 친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저렇게 얘기 들었을 때 당황하거나 자네 그러면 안 돼라고 얘기하면 안 된다는 것이죠. 그걸 있는 그대로 존중을 해주고 그렇다고 해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고 싶다고 해서 회사 업무를 열심히 안 하겠다는 뜻은 아니라는 거니까.
 
▶ 임홍택/작가: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러면 기성세대, 이른바 선배, 부장이나 임원 분이나 이런 분들이 90년대생의 그런 톡톡 튀는 특징, 이런 것들, 사실 그런데 말로는 쉬워요, 이해하고 받아들인다는 게. 현장에서는 정작 충돌하고 부딪히거나 그러고 있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세요?
 
▶ 임홍택/작가: 그런 경우가 상당히 지금 많습니다. 저는 지금 상당히 어떤 부분이라고 생각을 하느냐 하면 과도기적인 부분이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이들이 이런 특징을 갖고 있는 게 이들만의 얘기가 아니고 사실은 모두의 얘기라고 생각을 할 수가 있다는 부분이에요. 예를 들면 휴가라든가 워라밸이라든가 꿈이라는 부분도 저희도 외부적인 꿈을 갖고 있거든요. 그렇다면 이런 특징에서 그들의 강점을 어떻게 삼아서 회사에서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주영진/앵커: 지금 워라밸 얘기하셨는데 지금 여름 휴가철이에요. 우리 작가님은 직장에 있을 때 휴가 주로 여름철에 가셨어요? 어떻게 쓰셨습니까?
 
▶ 임홍택/작가: 저는 가을하고 봄에 갔습니다.
 
▷ 주영진/앵커: 나눠서 갔습니까?
 
▶ 임홍택/작가: 네.
임홍택 작가 인터뷰
▷ 주영진/앵커: 그러면 휴가에 대해서 연령대별 휴가를 바라보는 관점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저희가 보고 나서 이야기를 이어가도록 할게요. 휴가에 대한 세대별 다른 생각. 70년대생, 뭐 70년대생 이전이라고 다 하면 되겠죠. 휴가를 다 쓰는 것은 눈치 보이는 행동이다, 그래서 여름에 집중적으로 휴가를 가는데 80년대생은 적절히 눈치 봐서 연차를 사용해 전략적으로 휴가를 떠난다. 원하는 시기로 휴가 시기를 조절한다. 90년대생 연차 사용 나의 자유고 휴가 사유 또한 알릴 필요 없다, 시간을 쪼개서 자유롭게 사용한다. 이건 저희가 이렇게 나눠서 여러분께 설명을 드리는 건데 이해하기 쉽도록.모두가 다 저런 것은 아닐 텐데 어쨌든 간에 각 연령대별 특징이 저기서도 나타난다. 이런 뜻 아니겠습니까?
 
▶ 임홍택/작가: 맞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될 점은 저를 포함한 요즘 세대들, 꼭 90년대생으로 나눌 것 없이 중요한 건 휴가라는 개념이 법정휴가라는 개념으로 생각한다는 겁니다. 그러면 업무 시간에서 이 시간을 빼고 생각해 달라는 게 선배들한테 얘기하고 싶은 부분이고요. 그렇다면 이제 휴가 사용도 예전에는 당연히 휴가를 눈치보고 사용하고 이런 것이 기존의 선배들이 잘못됐던 부분이 아니고 합리적인 선택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지금 이들이 이런 행동의 이면에는 사실은 이들이 참지 않고 이렇게 얘기하는 모든 부분들이 이들의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그걸 이해했으면 좋겠습니다.
 
▷ 주영진/앵커: 확실하게 다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고 참 재미있는 부분이 90년대생의 부모님들은 대부분 60년대생 이러지 않겠습니까?
 
▶ 임홍택/작가: 맞습니다.
 
▶ 임홍택/작가: (해설) 그러면 그런 부모님과 그런 부모님으로부터 가정교육을 받고 자랐는데 부모님과는 다른 생각을 가진 그런 세대가 된다 이것도 참 재밌는 부분이에요. 어떤 면에서 보면.
 
▶ 임홍택/작가: 사실은 기존 세대에 대한 생각에서 전수받는 것이 아니고 이들이 살아온 환경을 우리가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이들의 모든 선택은 바로 선배들을 보고 결정한 데 있거든요. 그렇다면 어떻게 결정을 하느냐? IMF를 겪고 80년생들이 신입사원 때부터 구조조정을 당한 그 모습을 본 90년대생들은 어떤 선택을 한 게 가장 합리적이냐면 본인을 지키는 선택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인 부분입니다.
 
▷ 주영진/앵커: 자신을 지킨다.
 
▶ 임홍택/작가: 네, 그런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살아오고 참지 않는다는 것이 이들의 개인적으로 성향에 안 좋다는 것이 아니고 참지 않는 환경들이 바로 디지털에서 살아온 환경인 것이죠.
 
▷ 주영진/앵커: 조직이 우선이 아니라 내가 우선이다라고 하는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 임홍택/작가: 그런데 사실은 저희 나이 상관없이 모두가 솔직히 말하면 개인이 우선이죠. 회사가 망해도, 내가 회사가 망하지 않더라도 내가 망하면 사실은 인생이 끝나는 것이거든요. 그런 관점들을, 여러 사회적 모습들을 봐온 이 세대들은 그런 선택들이 모두 사실은 이해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는 얘기입니다.
 
▷ 주영진/앵커: 선배 세대들은 지금 말씀하신 게 참 중요한 포인트예요. 그렇죠, 누구나가 다 자기가 우선일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속마음을 그대로 말로 한 것이 아니라 그래도 회사가 잘돼야 내가 잘되는 것이지 이렇게 생각하면서 일해왔는데 90년대생은 그걸 숨기지 않는다, 가리지 않는다.
 
▶ 임홍택/작가: 사실은 그 전에 선배들이 그렇게 선택을 했던 이유는 그게 가능했던 환경이거든요. 그래서 잘못한 게 아닙니다. 그런데 지금의 있는 친구들은 사실은 기존의 지금 굉장히 노력하고 열심히 하더라도 5년 이상 다니지 않는다는 신뢰가 없습니다. 그래서 못 다닌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데 사실 그건 맞는 건 기존의 있었던 여러 가지 사건들의 총합이죠. 그렇다고 이들한테 무조건 열심히 하라고 사실 얘기하기보다는 이들에게 성향을 인지한다면 거기에 맞는 조직 문화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기성세대와 90년대생, 새로운 세대가 사회에서, 조직에서 공존하기 위해서 90년대생도 노력을 해야죠. 꼭 기성세대만 노력을 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공존법 어떤 게 있을까요?
 
▶ 임홍택/작가: 저도 사실은 90년대생이 아니다 보니까 무조건 책이라든가 생각이 90년대생을 대변하거나 이렇지는 않습니다. 그들도 분명히 노력을 해야 하고요. 분명히 생각을 해야 할 점은 선배들도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저는 꼰대라는 부분을 책에서 얘기했는데 나이에 상관이 없는 겁니다, 꼰대는. 무슨 얘기냐 하면 선배들이 조언을 해 주거나, 정당한 얘기를 해줄 때 이걸 무조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들이 바로 꼰대라고 할 수 있겠죠. 그게 그런 부분이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러니까 위축될 부분이 없다, 기성세대가, 선배 세대가.
 
▶ 임홍택/작가: 그렇습니다. 저는 나이가 많다고 꼰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 주영진/앵커: 90년대생도 정당한 선배의 조언이나 이런 것들은 받아들일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하고 그렇지 않다고 한다면 그 90년생은 오히려 꼰대적인 기질을 보이는 것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는데 오늘 작가님 나오신다고 해서 이게 책에 되어 있습니까? 꼰대 체크리스트가?
 
▶ 임홍택/작가: 네, 23개가 되어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23개인데 저희가 좀 간추렸어요. 저도 방송하기 전에 준비하는 차원에서 좀 읽어는 봤는데 모르겠습니다. 저는 솔직히 한 많지는 않다는 생각이 드는데 뭐, 이것도 9급 공무원을 준비하는 요즘 세대를 보면 참 도전정신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거를 예스라고 하고 그러면 이제 꼰대일 가능성이 있다 이런 말씀이신 거죠?
 
▶ 임홍택/작가: 저는 23개 중에 하나만 나오더라도 꼰대라고 써놨는데요.
 
▷ 주영진/앵커: 저 꼰대 맞습니다.
 
▶ 임홍택/작가: 그런데 꼰대라는 것이 어떤 정의가 중요합니다. 저는 꼰대라는 것이 나이 들어서 무조건 나쁜 의미라는 것이 아니고 저를 포함해서 누구든지 나이가 들면 지식이 쌓이고 경험이 쌓이면 밑의 사람들이 마음에 안 들 수밖에 없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누구든 꼰대가 된다는 의미에서 쓴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가 나온 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모든 게 다 나온다면 사실은 문제가 있는 부분이겠죠.
 
▷ 주영진/앵커: 내 의견에 반대하는 후배에게 화가 난다. 자기 계발은 입사 전에 끝내고 와야 하는 것이다. 자유롭게 의견을 얘기하라고 해 놓고 내가 먼저 답을 제시한다. 이거 마음껏, 중국집 가서 마음껏 먹어, 나는 짜장면 뭐 이런 우리 예전에 우스갯소리로 많이 했던 거. 우리 작가님하고 이야기하다 보니까 90년생, 새로운 세대라고 해서 우리가 너무 다르게 본다거나 굳이 그럴 필요는 없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의 특성을 그대로 존중해 주고 그들은 또 그들 나름대로 선배 세대들이 일군 것 존중해주고 함께 노력해나가는 것 이런 것들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고요. 이 책 한 번 시간이 되면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책 선전하거나 소개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지금 우리 사회가 이렇게 다양한 세대들이 한데 어울려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 그것이 중요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작가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임홍택/작가: 감사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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