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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장수 동촌리 고분군 '사적' 지정 예고

전북 최대 가야계 고분군인 장수 동촌리 고분군이 사적으로 지정 예고됐습니다.

장수 동촌리 고분군에서는 그동안 가야계 고분 83기가 확인됐고 징이 박힌 편자와 재갈, 은제 귀걸이 등이 발굴됐습니다.

문화재청은 동촌리 고분군이 그동안 백제권으로 인식된 장수지역에 가야 세력이 존재했다는 사실을 알려준 중요한 유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동촌리 고분군의 지정이 완료되면 전북 가야 유적 가운데 사적은 남원 유곡리, 두락리 고분군과 함께 두 곳으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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