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가 고 김복동 할머니를 추모하는 평화공원 조성 사업에 나섭니다. 1926년 양산에서 출생한 고 김복동 할머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내용을 전 세계에 알리는 활동으로 2015년에는 자유를 위해 싸우는 세계 100인의 영웅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시의회는 21개 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