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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서울 잠원동 건물 붕괴는 철거업체가 건물을 떠받치는 임시 철제 기둥을 설치하지 않고, 철거 잔해를 현장에 쌓아뒀기 때문으로 잠정 파악됐습니다. 서초구가 전문가에 의뢰해 작성한 사고 원인 검토 보고서를 SBS가 단독 입수해 보도합니다. 경기도 부천의 한 철거 공사 현장에서도 비슷한 붕괴 사고가 또 일어나 안전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쾅쾅쾅' 소리 나서, '무슨 또 공사를 저렇게 심하게 하는가'하고 나와보니, 이미 무너져 있더라고요.]
▶ [단독] "잠원동 사고, 지탱할 기둥 없었다"…보고서 입수
▶ 또 무너진 건물 철거현장…"표지판도, 안내원도 없었다"

2.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가 자동차 등 다른 산업 분야로 번질 가능성에 대비해, 정부가 점검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은 대책 논의를 위해 일본 출장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재용, 이르면 7일 일본行…정부도 '100대 품목' 점검

3. 오늘(6일) 서울의 기온이 36도를 넘으며, 7월 상순으로는 80년 만에 가장 더웠습니다. 내일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온통 시뻘겋게 물든 도심…서울, 80년 만에 가장 더웠다

4. 안산 상록수역 광장 평화의 소녀상에 침을 뱉고 달아난 20대 4명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들 중 한 명이 일본말을 했다는 신고가 있었지만, 잡고 보니 모두 한국인이었습니다.
▶ 소녀상에 침 뱉은 4명, 일본말 논란에…잡고 보니 '한국인'

5. 20대 청년들이 등록금 등으로 진 빚이 59조 원에 달합니다. 경제난에 청년 불법 대출 피해도 늘고 있는데, 깊이있게 본다 코너에서 자세히 취재했습니다.
▶ 돈 어떻게 빌려요? 잘 모르는데…청년들 노리는 '불법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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