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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가던 연인 덮친 '무면허 10대 운전자' 징역 5년 선고

지난 2월 대전 중구 대흥동에서 무면허로 머스탱 승용차를 운전하다 길을 걷던 연인을 치어 여성은 숨지고, 남성에 중상을 입힌 17살 A 군에게 징역 장기 5년에 단기 4년이 선고됐습니다.

대전지법 문홍주 판사는 피고인이 경솔하고 무책임한 행동으로 젊은 연인의 목숨을 앗아간 참담한 결과를 초래했다며 유족과 피해자의 정신적 치료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지 않았고 유족도 엄벌을 요구하고 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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