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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낮 최고 23도…오후부터 오존 주의

요즘 아침 낮으로 기온이 널뛰기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9일)도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는데요.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면서 오늘 서울 낮 기온 23도 보이겠고, 특히 금요일인 내일은 26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수도권과 영서 지방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후 들어서는 오존이 말썽을 부리겠습니다. 이 오존은 마스크로도 걸러지지 않는 오염물질인 만큼 이렇게 심할 때는 외출을 삼가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건조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분간 시원한 비 예보가 없어서 앞으로 이 특보가 차츰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오늘 영동지방에는 봄바람이 강하게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하늘에 구름 지나는 가운데 제주도에는 새벽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 서울이 11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23도, 강릉은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날씨가 조금 덥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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