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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일교차 10도 이상 벌어져…건조특보 확대·강화

뒤늦게 독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올봄 독감 환자 수는 지난해 대비 5배나 된다고 하는데요,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독감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오늘(8일)도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진다고 하니 체온 조절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조특보가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에는 건조 경보가 내려졌는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당분간 화재사고 항상 유의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 맑겠고 오후 들어 구름만 조금 지나겠습니다. 미세먼지 걱정 없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겠습니다. 서울이 10도 예상되고 있고, 대전 8도, 청주는 9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1도까지 오르면서 어제만큼 포근하겠고 대전은 23도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예보가 없겠고 이번 주말에는 조금 더 포근해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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