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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스톤도 기다린다!"…美 TV 점령한 한국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에 이어 블랙핑크 등 한국 아이돌들의 활약이 미국 간판 TV 프로까지 휩쓸고 있는데요, <오!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미국 TV 점령 아이돌'입니다.

유명 할리우드 스타 엠마 스톤이 'BTS'라고 쓰인 티셔츠를 입고 "방탄소년단이 올 때까지 기다릴 거야"라며 기뻐합니다.

세트 안에는 방탄소년단 사진이 사방에 붙어 있는데요, 이 영상은 현지시간 13일 밤 미국 NBC 간판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의 예고 영상입니다.

새 앨범으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이 컴백 무대를 이곳에서 선보인다고 합니다.

또 그룹 블랙핑크도 현지에서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데, 지난 5일 발매한 곡 '킬 디스 러브'는 유튜브에서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1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인기에 힘입어 오는 18일 CBS 인기 토크쇼 '제임스 코든쇼'에 멋지게 참여한다고 합니다.

또 이달 북미 투어를 앞둔 그룹 NCT127도 '굿모닝 아메리카'와 '스트라한 앤드 사라' 출연이 예정돼 있어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누리꾼들은 "역시 급이 다른 케이팝, 진짜 명품은 전 세계가 알아보는 법이죠!" "국위선양 해주는 우리 아이돌 오래오래 좋은 음악 들려주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영상출처 : 트위터 nbcs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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