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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전통' 당진 민속축제 내일 개막…'한반도 평화 기원'

500년 전통을 이어온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내일(11일)부터 나흘 동안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열립니다.

축제 첫날인 내일은 솟대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당제와 용왕제, 시장기원제 등이 열리고 모레는 개막식과 함께 학생 씨름대회, 스포츠 줄다리기 등이 이어집니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기지시줄다리기는 14일 수천 명의 관광객이 참가한 가운데 장관을 연출하게 됩니다.

특히 올해는 남북화합 줄다리기 등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를 새롭게 추가해 행사의 의미를 더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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