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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지소연 앞세운 무승부…월드컵 앞두고 값진 경험

오는 6월 프랑스월드컵을 앞둔 여자 축구대표팀이 아이슬란드와 평가전에서 '에이스' 지소연 선수의 동점 골로 1대 1로 비겼습니다.

1차전에서 3대 2로 진 대표팀은 이번에도 전반 22분 선제골을 내주고 불안하게 출발했는데요, 지소연이 6분 만에 균형을 맞췄습니다.

강채림의 전진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마무리했습니다. 한번 보시죠.

올해 6차례 A매치에서 5골을 뽑아내며 절정의 골 감각 이어갔습니다.

아쉽게 추가 골이 터지지 않아 대표팀은 1대 1로 비겼는데요, 아이슬란드 2연전에서 승리하진 못했지만, 월드컵 본선 상대인 유럽의 프랑스와 노르웨이에 대비해 값진 경험을 쌓았습니다.

[지소연/여자축구대표팀 공격수 : (월드컵에서) 강한 팀이랑 하면 거의 수비를 많이 하기 때문에 조금 더 카운트어택(역습)도 많이 노리고 마지막 패스 부분에서도 더 세밀해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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