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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장관 후보자 2명이 낙마한 데 이어 박영선, 김연철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문제를 놓고 여야 대립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야권은 조국, 조현옥 수석의 경질을 촉구했지만, 청와대는 "뭐가 잘못됐다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사퇴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 "뭘 잘못했다 지적하는 건지 모르겠다"…靑, 인사검증 책임론 정면돌파
▶ "조국·조현옥 어떠한 문책도 없다" 입장 분명히 한 靑
▶ 더 격해진 野 공세…"靑 책임 따질 운영위 소집 적극 검토"

2. 황교안 한국당 대표 일행의 경기장 내 선거 유세와 관련해 프로축구 연맹이 경남 FC를 상벌위에 회부하기로 했습니다. 잘못은 한국당이 했는데 애먼 구단이 징계받을 처지에 놓였습니다.
▶ '황교안 유세 불똥' 경남FC 징계 위기…"한국당, 책임져야"
▶ "황교안 유세, 축구장 밖인 줄"…처벌 규정 없어 행정조치

3.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을 습격한 것으로 알려진 단체 자유조선이 또 큰일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정치범수용소 해체를 요구하면서 이를 거부하면 김정은 정권이 수치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北 대사관 습격' 자유조선 "큰일 준비"…김정은 타격 경고

4. 김정남 살해에 가담했던 베트남 여성이 살인 혐의 대신 상해 혐의를 적용받아 다음 달 초 석방됩니다. 앞서 범행에 가담한 인도네시아 여성도 지난달 석방돼 본국으로 돌아간 상태여서 김정남 살해 사건은 영구미제로 남게 됐습니다.
▶ '김정남 살해' 베트남 여성, 살인 대신 상해 혐의로…곧 석방
▶ 김정남 살해 CCTV는 있지만, 처벌받는 사람은 없다

5. 종교인에 대한 과세가 본격 시행된 지 1년 만에 국회가 종교인들 퇴직금에 붙는 세금을 대폭 줄여주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하고 있습니다. 특혜 논란이 다시 불거졌습니다.
▶ 일반인은 1억 5천 vs 종교인은 5백…퇴직소득세도 특혜?

6. 가수 승리의 성 접대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여성 4~5명을 포함한 관련자 조사했고 성 접대 의혹이 일부 사실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연예인과 공권력 유착이라는 의혹의 본질에 대한 수사는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 경찰 "승리 성접대, 일부 사실로 확인…여성들 진술 확보"
▶ '티켓 3장 수수' 적발이 전부…공권력 유착 수사만 느림보

7. 오늘(1일) 전국의 대학가에 '김정은 서신'을 표방한 정부 비판 대자보가 나붙어 경찰이 내사에 나섰습니다.
▶ 전국 대학 곳곳에 '김정은 서신' 대자보…경찰, 배후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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