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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최신 車 219종 모인다…서울 모터쇼 오늘 개막

<앵커>

전 세계에 최신 자동차들을 만나볼 수 있는 서울 모터쇼가 오늘(29일) 개막합니다. 자율주행차, 친환경 차 같은 미래의 차들을 직접 타볼 수도 있어서 더욱 관심이 높습니다.

박찬근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서울모터쇼의 주제는 전기차나 수소차같이 환경에 끼치는 해가 적은 지속 가능한 자동차와 자율주행차로 대표되는 지능화된 미래 자동차입니다.

관람객들은 이런 미래 차들을 직접 타볼 수 있습니다.

운전 면허증만 가지고 가면 준비된 14종의 전기차들을 운전해볼 수 있고, 전시장 사이를 오가는 자율주행 셔틀을 타볼 수도 있습니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서울 모터쇼는 오늘 오전 10시 반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막식을 엽니다.

21개의 완성차 업체들이 참여하는데 현대기아차나 쌍용차 같은 국내 업체들은 물론, 벤츠, BMW, 포르셰 같은 해외 업체도 대거 참여해 앞다퉈 신차를 선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39종의 자동차를 비롯해 모두 219종의 최신 차량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정만기/서울모터쇼 조직위원장 : 세계의 기술 변화도 보실 수 있고 또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많고 그다음에 즐길 거리도 되게 많이 있어요.]

이밖에도 VR 레이싱이나 드론 조종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들도 마련돼있습니다.

행사장은 매일 문을 열고 다음 달 7일 폐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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